고양시의회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 특별위원회 ’가 지난 12월 27일과 2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신교통수단 운영 우수지역인 청주시와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신교통수단인 오송차량기지 무가선트램과 세종중앙공원 자율주행셔틀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고양시 신교통수단의 도입여건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방문에는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7명이 동행하였으며, 트램과 자율주행셔틀 운영에 관련한 주요 현안과 제반 행정절차 등을 살펴보고 고양시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한 채우석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에서 나온 의견을 결과를 토대로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 하겠다”고 했다.
‘신교통수단 대책특별위원회’는 채우석, 김보경, 김서현, 박소정, 조현숙, 정연우, 양훈 정판오, 박현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각종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