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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 극복’ 민간·가정 어린이집 운영비 한시 지원

어린이집 재원 아동 1인당 월 1만원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해 가정·민간 어린이집 319곳에 한시적 운영비를 도비 보조로 38,000만원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현원 감소, 프로그램 미운영 등에 따른 운영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분의 운영비를 영유아 1인당 1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파주시 지역 내 민간·가정 등 모든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이다. 보육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 받아 12월 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받은 운영비는 관리운영비, 교재·교구 구입비, 보육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이 어려운 가정·민간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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