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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 완료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노후주택 21가구 혜택
 

고양시는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및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1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보조금을 지원 받은 노후 주택은 총 21가구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20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개선 비용을 시에서 50% 범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범위는 단열을 위한 기밀성 창호 교체 외기에 접하는 내외부 단열재 시공 고효율 LED 조명 교체 등이다.

시는 올해 21가구의 노후주택에 총 14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사업비를 대폭 확대하여 400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연적 선택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 성능개선사업으로 탄소중립 효과와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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