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추가협약서, 공공기여 이행합의서 체결에 따른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규열, 이하 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집행부 관련부서 관계자에 대한 질의 등 본격적인 조사활동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조사특별위원회의 목적은 고양시가 받아야 될 재산을 ‘요진개발’로 부터 돌려받는데 있고, 그 과정에서 행정업무 처리상 오해가 있는 부분은 의혹을 해소하는데 있다며, 질의에 대해 성실히 답변과 자료 작성 및 제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규열 조사특별위원장은 “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추가협약서 작성 등 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는 사안으로 한 치의 의혹이 없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할 것이고, 앞으로도 조사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요진관련 조사특별위원회는 이규열 위원장, 원용희 부위원장, 박상준, 이윤승, 김경희, 김완규, 김필례, 김경태, 박시동 위원 총 9명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1월31일까지 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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