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 내포5리 마을회관이 준공됐다.
지난 8일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이진 도의원 및 파주시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5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내포5리 마을회관은 2021년 마을회관 시설개선사업으로 선정돼 대지면적 346㎡, 연면적 191.84㎡(약 60평),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파주시예산 3억 5,000만원, 마을회예산 3,500만원을 들여 올해 6월 착공했다.
내포5리에는 약 15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회관 신축으로 주민 및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에서는 주민과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마을회관의 환경을 발전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회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