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오는 16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본선은 적극행정 사례 30건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건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군부대 46년 무상점유 공유재산 매각으로 시 재정 확충(재산관리과) ▲지적재조사‘경계디자인’으로 신속·고품질 사업 추진(일산서구 시민봉사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방식 대전환으로 예산절감(자원순환과) ▲빗물과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도심 물 순환 개선사업(환경정책과) ▲버스정류장 긴급화장실 설치(버스정책과) ▲전화 한 통으로 하는 치매 선별검사(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이다.
시는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20%)와 본선 발표심사(80%)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결정해 12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는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의 국민심사 코너에서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