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어울림누리 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으로 선정되어 고양경찰서와 함께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안심 주차장) 인증은 경찰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관리운영 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등 6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범죄에 대한 안전이 확보된 주차장에 대하여 안심 주차장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고양어울림누리는 고양경찰서와 함께 공영주차장 관리체계와 안전시설 등 11개 분야 90여개 항목을 점검 진단했으며, 그간 CCTV 추가설치와 화질개선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으로 주차장을 관리·운영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고양어울림누리 주차장은 수영장 73대, 빙상장 105대가 주차 가능하며, 1일 약 700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을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에 대한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