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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11월 칭찬공무원 ‘건강증진과 김효진 주무관’ 선정

혈당· 혈압 체크, 건강상담 등 종합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좌부터 한양수 파주시의장, 김효진 주무관, 최유각 파주시의원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최유각 의원이 추천한 김효진 주무관(보건소 건강증진과)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김효진 주무관은 파주시보건소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전문인력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기본적인 혈당·혈압 체크부터 예방접종 안내, 건강상담까지 진행하는 종합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법원, 금촌지역의 354명 노인을 담당하며 1300여건이 넘는 전화와 방문으로 어르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크게 높인 공을 인정받아 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시민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선사한 공무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달의 칭찬공무원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칭찬문화가 더욱이 활성화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달의 칭찬공무원을 추천한 최유각 의원은항상 어르신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가짐과 업무에 대해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에 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라고 추천 이유를 밝히며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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