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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재 인증기관’에 선정

오는 2024년까지 효력이 연장


파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국세청 등 1,516개 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운영,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78개 기관의 민원실이 인증을 받았다.

파주시는 지난 2014년 처음 인증을 받은 뒤 2018년 재 인증에 이어 2021년도에도 재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오는 2024년까지 효력이 연장됐다.

시는 그동안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 관리와 보안 2·5·7제도, 사전심사청구제도, 실무종합심의회, 민원후견인제도, 목요야간민원실 운영, 무료법률상담 등 차별화된 민원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노후 한 민원실 시설을 개선, 접근성과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민원실 비상벨, 자동녹음전화, 민원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토닥토닥직원심리상담센터 운영,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교육을 진행하는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찾아내고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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