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동장 김영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비조리 포장판매 전문점인 ‘대단한갈비 파주금촌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갈비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단한갈비 파주금촌점 김듸모대 대표는 금촌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먼저 손을 내밀었다. 청소년지도위원장로 활동하고 있는 금촌1동과 사업장이 위치한 금촌2동에 매월 정기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단한갈비 파주금촌점은 협약 체결 후 정기후원 3개월 도래 시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9호점)’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총 4곳의 사업체와 사랑나눔가게 협약을 맺어 정기후원을 진행 중이다.
유정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시작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우리 동네 취약계층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선한 영향력이 금촌2동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촌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랑나눔가게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금촌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940-8597)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