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권용한)는 계절적 특성과 최근 사회적 이슈,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고려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으로 2021년 겨울철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종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추진사항으로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 조성을 위한 ‘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열선 등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화목보일러, 음식점에서 화재 발생이 쉬운 후드(덕트), 전기 및 가스 등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 주택용 소방시설 비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중점관리대상 선정 및 화재안전 강화,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 산림화재 예방’ 활동 ▲취약시설물 중점관리를 위한 ‘재난약자 이용시설 안전강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공동주택 피난안전성 확보, 대규모 건축물 화재대응능력 강화,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관리 강화, 숙박시설 등 여가시설 화재안전 강화,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활동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문화 조성,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 재난취약계층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운영, 화재안전 우수 공모작 활용 안전의식 고취’ 활동 등이 추진 중(또는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일산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서의 각종 안전대책 추진도 중요하지만 내 주변을 돌아보며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공동주택 경량칸막이와 같은 피난시설의 위치 및 사용법에 대해 학습해 놓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