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파주형 청년뉴딜 프로젝트, 청출어람 파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뉴시스, 뉴스1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전국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모범적인 정책들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파주형 청년뉴딜 프로젝트 ‘청출어람 파주’는 청년들이 공감하는 파주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의 꿈을 함께 키우며 파주에서 청년들이 당당하게 홀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들의 삶 전반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파주시는 ‘파주시 청년 기본 조례’를 비롯한 다양한 청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청년정책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순조로운 사회 진출을 위해 기초 지자체 최초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 사업과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 및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파주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년이 함께하는 정책’을 목표로, 청년의 의견이 담긴,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 공모전’을 개최했고 파주시장과 청년과의 핫라인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청년소통담당’을 채용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 파주시는 청년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줄 월세 지원 및 다양한 경험과 시도를 도와줄 청년 공간을 조성해 파주의 희망인 청년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감정책’으로 청년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