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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금촌 도시재생뉴딜사업 착공식’으로 제1회 파주형 도시재생 대축전 포문 열어

파주시는 1회 파주형 도시재생 대축전(성과공유회)’의 첫 번째 행사로 금촌동 금정문화광장 조성 예정지에서 금촌 도시재생뉴딜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금촌동 주민협의체 대표 등 내빈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축하하고 금촌동 도시재생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지난 3년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전망을 나누는 1회 파주형 도시재생 대축전(성과공유회) : 파주 함께 도시를 재생(PLAY)해요!’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금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과 앞으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년간 파주시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금촌지역에서는 그동안 금촌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도시재생 예비사업 ‘DMZ 꽃과 빛으로 멋을 만드는 22공동체사업을 진행해왔다. 가로 경관 개선 및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과 주민이 함께 준비했다. 그 결과 금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평화누리 첫 동네, 함께 만드는 새 금촌이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착공식과 함께 연계 행사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설립된 금촌22마을협동조합은 도시재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금촌 꽃과 빛의 골목길 투어를 진행했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금촌동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인상 깊은 장소로 탈바꿈하고 활기가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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