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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8.6% 지급

12월 3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통해 이의신청 접수
 

고양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급대상자 862,942명중 98.6%850,574명에게 2,1264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616,930(73%), 고양페이 96,742(11%), 선불카드 136,552(16%), 온누리 상품권 350명이다.

접수된 이의신청 누적 건은 단순민원 포함 7,156(오프라인 3,609, 국민신문고 3,547)으로, 심사를 통해 2,804명에게 71백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현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은 마감됐으나, 1112일까지 발생한 가족관계 변경사유(출생, 사망)에 한하여 123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지급된 국민지원금은 올해 12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로 환수 된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사용되지 않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잔액이 없도록 신속한 사용을 당부드린다지급된 지원금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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