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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역’서 색다른 문화체험을 즐기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일산역 버스킹·달빛 영화제’ 열려

 

고양시와 고양시새마을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일산역전시관은 오는 2814시부터 일산역 버스킹·달빛 영화제를 연다.

할로윈 파티를 배경으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서는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3팀의 각양각색 버스킹 공연과 고양 실버인력뱅크 봉사단원들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양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일산역 전시관을 검색해 신청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일산역전시관 및 희망장난감도서관 (031-902-2788)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일산역 전시관과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고양시가 등록문화재 제294호로 지정된 뒤 방치되고 있던 ()일산역을 철도공사로부터 임대해 조성한 소규모 문화공간으로 경의선을 테마로 한 전시실과 회원들에게 무료로 장난감을 빌려주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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