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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 시민기록물 특별전’ 성황리 마무리

11월 11일 ~ 11월 24일 킨텍스에서 2차 전시 이어져

고양시가 지난 10월부터 118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실시한 ‘2021 시민기록물 특별전’ 1차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차 전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는‘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 및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시행한 2021 시민기록물 공모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 513점 중 선정된 100여점이 전시됐으며 6천여 명의 시민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특별전에는 고양군시절 관내도 일산중학교 시절의 정근상장 초등학교 시절 학습장 모음과 일기장 등 고양시 관련 추억이 담긴 물건과 일산제일교회 앞 전경 사진 유치원 행주산성 나들이 사진 40년 전 능곡역에 찍은 사진과 현재의 사진 등 옛 고양시의 모습 그리고 1997년 제1회 꽃박람회 기념배지, 3호선 지하철 개통 기념 승차권 등이 전시됐다.

방문객은 아버지가 어린 시절 공부했던 교과서를 봐서 신기했다”,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며 옛날 추억에 잠겼다. 이런 전시회를 열어줘서 감사하다등의 소감을 남겼다.

시민기록물 특별전 2차 전시는 오는 1111일에서 1124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고양시 마이스안내데스크(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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