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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호수공원 속 전시회, 다시 열린다!

11월 1일부터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손님 맞이


파주시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와동동 1403)이 전시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시 하게 됐다.

111일부터 시작된 단계별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방안에 따라 그동안 금지됐던 집합 행사가 100명 미만까지 허용됐고, 1115일부터는 에코토리움에서 북한화가 미술품 전시회가 열린다.

시는 시설 운영 재개를 대비해 10월 한 달 동안 시설물 점검 및 주변 제초작업 등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방역 활동도 더욱 철저히 해왔다.

에코토리움은 약 60평 규모의 시설로 아마추어 지역 예술인 및 동호회에게 전시회 등 작품 발표를 위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운정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자연 속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색적 문화공간이다. 에코토리움 재개 소식이 전해지자 대관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전시 및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파주시 공원관리과(031-940-8701)로 문의해 시설사용과 일정에 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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