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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감사원 평가 ‘1등급’ 달성

667개 기관 대상 매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파주시가 감사원에서 주관하는 2021(2020년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A등급)’을 달성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을 높이고자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6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도 심사는 올해 초부터 7월까지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총 4개 분야(25개 지표)의 실지심사로 진행됐으며 성과 심사 후 심사군() 별로 상대평가를 통해 A부터 D까지 4단계 등급을 부여,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감사의 독립성, 인프라 개선노력, 감사자원의 전문성, 예방감사활동 및 감사절차 준수, 감사성과 등 대다수의 감사역량 지표에서 지난해의 성적을 훨씬 뛰어넘어 전체등급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최종환 시장은 올해의 좋은 성적은 파주시가 스스로 자정능력을 갖추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법과 원칙을 세우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자체 감사활동이 향상된 것에 박수를 보낸다앞으로도 청렴파주를 실현하고 예산낭비 차단 및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수요중심의 감사, 문제해결형 예방감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과거 2020년도 C등급, 2019년도 B등급, 2018년도 C등급을 받았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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