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제4차 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0-2세 보육과정)’를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이 시행되면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교육 제작 및 보급하고 해당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게 돼 있다.
‘놀면서 자란다’ 교육은 영아(0-2세) 보육과정과 유아(3-5세) 보육과정으로 나뉘어 있으며, 교육수요자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영아(0-2세) 보육과정을 먼저 진행했다. 강의는 정혜원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맡아, 영유아중심·놀이중심의 보육이 보육현장에 잘 안착 할 수 있도록 영아 놀이에 대한 이해와 교사의 지원에 대해 강의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제4차 표준보육과정이 어린이집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영유아 중심·놀이중심의 교육을 다양한 주제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