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고양소방서 소속 응급처치분야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예방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위드(with)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으로 응급처치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의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비대면 교육 진행 방법 전달과 응급처치 교육의 표준안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교수법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하여 강사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비대면 교육 진행방법▲응급처치 교육 표준안 ▲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요약▲교육생들의 주요 질문시 대처요령 등 이다.
현재 고양소방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소방안전교육사 자격을 소지한 소방안전강사 2명과 구급 현장 경험이 있는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 소지자 11명으로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은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만큼 소방안전강사의 높은 역량도 중요해졌다”고 전하며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높이고 비대면 상황에서도 최적의 교육효과를 끌어 낼 수 있는 방법으로 도민에게 다가가는 응급처치를 실시하겠다”며 밝혔다.
이만희기자
이전기사 :파주署,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2만장 전달
다음기사 :고양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 확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