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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관계인 합동훈련

출동대원 및 관계인의 합동훈련 통한 재난 피해 최소화 기대

고양소방서는 지난 27일 오후 고양소방서 소회의실과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고양시 덕양구 소재)에서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활동 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합동훈련 및 긴급지원반 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재난 발생 시 출동대원 및 긴급지원반의 현장 대응능력, 총괄 지휘, 현장 구조물의 위치확인 등의 기능 숙달을 위해 계획된 이번 훈련은 도상훈련, 본 훈련 2단계에 걸쳐 이뤄졌다.

이날 본 훈련은 소방관 11(소방차량 5) 및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관계인들이 대한송유관공사 위험물 탱크 지역에서 화재가 났다고 가정하여 1차 대한송유관공사 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 진압, 119 화재신고 2차 소방차량 도착 후 차량 부서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훈련을 통해 고양시가 보다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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