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지난 12일 전기초자 코리아(문산읍 소재)를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화재예방 지도 등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에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전기초자 코리아는 LCD용 특수유리를 제조하는 회사로 소속 직원이 400여명에 달한다.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과 안전책임자 입회하에 진행되었으며, ▲화재발생 시 신고 등 초기 대응태세 확립 ▲관계자 중심의 소방시설 점검 및 정상가동 유지, 피난 대책 강구 ▲자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와 자위 소방대원 각자의 임무숙지 및 야간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체계 집중 점검했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소방시설 관리와 점검을 통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바란다.”며.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이 화재예방에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정 서장은 관내 취약한 주요시설에 대해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