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고양문화의집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인증을 일산서부경찰서로부터 획득하여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패 수여식을 고양문화의집에서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예방진단평가를 하여 범죄안전이 확보된 주차장에 대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이며, 인증시설에 대하여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하여 시설이 우수하게 유지·관리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고양문화의집 주차장은 지상1층 규모로 총 3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하루 평균 2백여대 차량이 이용 중이다. 노후된 주차장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내 주변을 살피는 안심 거울 설치 및 고해상도 CCTV 확충, 안내문 등 안전시설물을 보완하여 일산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 평가결과 총점 95%의 높은 점수로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을 받았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게 시설 및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시의 즐거움과 가치를 더하는 으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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