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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주재원 확충 위한 세외수입 징수대책 강구

부시장 주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열어
20218월 말 기준 징수율 68% 기록

    

파주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위해 고광춘 부시장 주재로 지난 929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징수과 및 세외수입 체납비중이 높은 5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8월까지의 징수실적을 살피고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파주시 세외수입은 올해 8월 말 기준 1,142억원 부과, 777억원을 징수해 68% 징수율을 기록했다. 지난연도 체납액 징수율은 13%를 기록, 작년 동기 대비 징수율보다 3.4%p 상승했다.

파주시는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고액·상습체납자 위주의 징수활동을 하고, 체납자에게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실시, 체납안내문 발송 등의 방법으로 최대한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 향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등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세외수입은 주민의 복지 증진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므로 시기적절하게 징수절차를 이행해 체납액을 최소화해야한다모든 부서에서 각별히 관심을 갖고 노력해,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실정에 맞는 징수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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