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헌혈 100회를 달성한 직원과 관련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100% 설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고양소방서 재난예방과에 근무 중인 정재훈 소방위(남/50)는 최근 고양소방서에 방문한 헌혈버스에서 100회째 헌혈을 하였으며, 이와 연계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100% 설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양소방서는 헌혈의 집 일산센터에서 헌혈의 집 관계자와 헌혈자에게 자체 제작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마스크, 마스크 스트랩)을 배부하며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경호 고양소방서장은 헌혈 100회를 달성한 직원을 격려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계속 만들어 모든 주택에 100% 설치가 된다면 화재로부터 좀 더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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