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종합운동장 동측(대화역 인근) 출입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해 이용객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2023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각종 국제대회 등 대형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공사는 고양종합운동장 동측(대화역 인근)2층에 공실이었던 편익시설(전망식당)을 업무시설로 변경하는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 3개의 업무시설과 1개의 회의실로 구성하여, 외부 업체 임대를 통해 수익창출과 시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고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개선하여, 시민의 편안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