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드림스타트가 현재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아동 중 200명을 대상으로 ‘쉽고 즐거운 LED줄넘기로 활력충전’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각 대상 가정에 LED줄넘기, 자가 체크표, 만족도 설문지를 제공한 후 아동들이 줄넘기 100개씩 7회를 달성하면 미션을 성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줄넘기 운동 인증사진, 자가 체크표,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담당 사례관리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습관을 들이기 위해 기획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해 아동의 비만과 체력저하가 우려되는 현실에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몸과 마음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문의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이전기사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로 더 안전한 ‘파주’ 
다음기사 :파주시 금촌1동, ‘㈜올랜드아울렛’ 달콤·시원한 추석 사랑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