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9월 14일 오전 8시 30분 금촌중학교 정문앞에서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 전면등교 방침에 따라 파주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계장· SPO·학부모폴리스와 금촌중학교 교장 등 교직원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 한 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 등이 새겨진 그립톡, 물티슈, 볼펜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코로나 19 예방 활동과 함께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카톡 계정 뺏기, 틱톡 가입 강요 등 신종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홍보했다.
정문석 파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한 협조 속에 전면등교상황에서 대면폭력은 물론, 신종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