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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2동 약국·편의점과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다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정규)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금이동네 수호천사금이동네 수호천사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갑니다라는 내용으로 제작한 리플릿을 금릉역 로데오 일대의 약국, 편의점, 세무서 등을 찾아가 취지를 안내하고 리플릿 비치 협조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 협조한 한 편의점 점주는 이웃을 직접 보살필 수 있는 캠페인에 함께 하게 돼 뜻깊다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금촌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을 적극 제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금촌2동 맞춤형복지팀(031-940-8597)에 연락하면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직접 가정 방문해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를 진행하고 공공·민간자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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