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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피아보안용지, 시험성적서 위변조 방지조치 적극 나서

 

지난 4, 시험인증기관의 신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험성적서의 부정행위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담긴 국가기술표준원의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발표가 있었다. 이러한 조치로 시험성적서의 위변조 방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험성적서의 위변조방지 기술인 복사방해 및 위변조불가 기능을 국내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독자 개발하여 다수 특허등록 한 보안용지 제작업체 맥토피아가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맥토피아는 복사방해기술 뿐만 아니라 QR코드의 복제방지기술, 반사체인쇄물 적용기술, 난수넘버링의 복사방해패턴기술(세계 최초) 등 시험성적서의 위변조방지를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300여개의 공공·민간기업에 시험성적서용 보안용지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용지 업계관계자는 그동안 위·변조방지 기능이 적용된 성적서 용지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제작공정의 특성상 소량 생산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대량구매만 가능했던 것이 현실이었다고 전했다.

따라서 국내 4,000여개의 시험인증 기관 중 대부분의 시험인증 기관들이 위변조방지용 보안용지를 손쉽게 적용하지 못하였으며, 이러한 가운데 맥토피아는 국내 시험인증 기관들이 보안기능이 적용된 성적서 용지를 저비용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소량의 보안용지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토피아 장찬호대표는 성적서가 위변조 되는 사고를 방지하여 국내 인증산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당국의 정책에 맥토피아도 적극 동참코자 저비용 고효율의 보안성적서용지를 개발·생산·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많은 인증기관들이 보안기능이 적용된 시험성적서를 발행해 향후 신뢰받고 공신력 있는 시험인증 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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