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지난 6일, 마장호수의 카약·카누·수상자전거 등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시설 및 장비 안전성 ▲미등록 레저기구, 안전장비 작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여부와 방역수칙 이행여부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지도·점검했다.
이성용 안전총괄과장은 “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수상레저 이용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인에 대해 즉시 개선하도록 요구했으며, 앞으로도 수상레저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