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선아유치원이 지난 18일, 충남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전국119소방동요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전국119소방동요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로 유치부 18개팀, 초등부 18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중 일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일산 선아유치원은 이하람 선생님의 지도아래 27명의 어린이들이 소방동요 참가곡‘옛날옛적에’를 부르며 멋진 율동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유치부 은상을 차지했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어린이들이 119동요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경연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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