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지난 6월부터 이웃 갈등 해소를 위한 ‘주차 차량 문콕 방지 캠페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주차 차량 문콕 방지 캠페인’은 차량 문콕 사고를 예방하여 이웃 간 갈등을 감소시키고 이웃을 배려하는 주차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온라인)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 봉사활동은 9월까지 월1회 있을 예정(www.1365.go.kr)인데 지난 6월 26일 청소년 25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비대면 활동으로 줌(zoom)을 활용하여 참여한 청소년들은 차량 문콕 사고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더불어 운전자에게 안전한 운전 및 문콕 예방을 위한 이웃 배려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동차에 비치할 수 있는 차량 방향제를 만들어 이웃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