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종진행
최종환 파주시장이 14일 오전, ‘운정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파주시는 4월 파주시민회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운정행복센터에 추가로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했다. 이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통해 9월 말 전 국민 70%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운정 예방접종센터는 7월 14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종이 진행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날 오전,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찾아 예방접종센터 내 시설물 등을 면밀히 점검했고 접종시행 동선도 다시 한 번 살폈다. 또한, 접종센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운정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등 보육종사자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고등 교직원,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의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추후 시기별 일정에 맞춰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혼선 없이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펴 안전한 접종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철저히 관리해, 안전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