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는 10월 21일과 11월 4일, 18일에 문화재 활용사업 ‘율곡코드’의 네 번째 프로그램 ‘코드네임 11 : 율곡과 마주하다’를 진행한다.
이는 율곡이이가 학문에 정진하려는 마음가짐을 담아 쓴 자경문(自警文) 11조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다. 파주 이이유적에서 자경문 11조를 함께 강독한 후 나만의 자경문을 제술해 보고 캘리그라피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카페 ‘율곡코드’ 또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2018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도 ‘율곡코드’가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3천8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에 이어 파주 이이유적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만희기자
Copyrights ⓒ 지피엔 & www.gp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