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고용중단)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성격 및 적성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을 통해 직업 탐색과 구체적인 취업 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오는 7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프로그램 2실에서 운영된다. 기본과정(5일, 20시간), 심화과정(3일, 12시간) 2차로 구성돼 있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에 각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새일센터 창구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유선(031-942-1951~2)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한 파주시의 지원이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이 일터로 복귀해 사회참여를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