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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고양도시포럼’ 막이 오르다

6월 28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려
도시재생·환경·평생학습 전문가들…국제적 패러다임 살피고 방향 모색

고양시가 주최하는 ‘2021 고양도시포럼’이 지난 6월 28일 개막했다.
'지속가능한 시민 행복 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고양시는 도시재생·환경·평생학습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도시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토론한다.
포럼은 ▲로컬투어 ▲로컬포럼 ▲정책 포럼 ▲종합 세션으로 진행된다. 29일에는 평생학습세션이, 30일에는 도시재생세션, 환경세션, 종합세션이 이어진다.
29일 오후에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반기문 전UN사무총장 및 2019 고양도시포럼 연사였던 마쌈바 티오예 UNFCCC SDM 매니저, 마크 사우스콤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원 교수의 축사가 진행되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시재생·환경·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전문가, 일반시민 등이 고양TV 유튜브를 통해 함께한다.
한편, 분과별 로컬투어 및 로컬포럼은 개회식 전에 이뤄진다. 환경분과는 28~29일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향동 탄소저감 청정지구 등을 방문하는 로컬투어를, 도새재생분과는 29일 원당, 일산 및 능곡 도시재생 사업지역 탐방에 이어 토당문화플랫폼에서 로컬포럼을 진행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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