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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래연습장 관련 9명 등 41명 코로나19 확진

    

고양시는 626일 저녁 5, 2716시 기준 36명으로 4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 관련 3, 노래방 관련 9, 해외 감염 1, 방문교사 관련 6, 지인접촉 4, 가족 간 감염 3, 타지역 확진자 접촉 2, 그 외 13명은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6, 일산동구 주민 17, 일산서구 주민 5, 타지역 3명이다.

그 외 26일 저녁 타지역 보건소(강남구)에서 고양시민 1, 27일 타지역 보건소(강남구)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13개소의 노래연습장에서 24일부터 현재까지 총 34(고양32,타지역2)의 관련 확진자가 확인됐고, 시는 최근 노래연습장을 방문했던 시민들은 조속히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6일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한 이후 27일에는 방역위반과 접대 행위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경찰 고발, 영업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과 관련, 27일 수강생 가족 4(고양3, 평택1) 추가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30(어학원 강사 2, 수강생 22, 가족 6)이 됐다.

일산서구 미술방문교사(#3551)26일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 총 73명을 검사해 262(고양1,타지역1), 277(고양5,타지역2)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총 10)

627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염자는 총 3,61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473(내감염 3,377, 해외감염 96/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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