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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노인종합복지관, ‘스마트 마을 D+세권’ 추진

노인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위해 실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1년 기획사업 선정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에서 공모한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대면 서비스를 위한 SAFE-TACT 기반 복지환경 조성 사업에서 지역주민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스마트 마을 *D%2B세권 만들기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D%2B세권은 [디지털%2B역세권]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을 갖춘 권역을 뜻함.

 

스마트 마을 D%2B세권 만들기사업은 디지털 사회에 필수 역량인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복지관 내에 SAFE-TACT 기반 디지털 교육과 자율체험 존을 구축하여 D%2B세권을 형성하고, 디지털 선배시민 봉사단을 양성해 취약계층 노인 1:1 교육과 와이파이 기기를 설치해 D%2B세권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복지관에 구축 될 디지털 체험 존은 키오스크, 스마트 로봇, 온라인 배움터, 스마트 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콘텐츠 및 맞춤교육과 자율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거리 두기, 인원 제한 등 방역지침에 준수해 이용자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디지털 거점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만 60세 이상 선배시민 10명을 디지털 선배시민 봉사단으로 모집해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 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복지관 디지털 체험 존 내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 안내 및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윤정 관장은 코로나19가 확산돼 비대면 서비스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디지털 역량의 격차에 따라 양극화가 발생했다. 따라서 이번 사업이 노인들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와 대면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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