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파주지역자활센터,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촌1동 희망 饌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금촌1동 희망 饌찬‘사업은 식사 취약계층에게 매 주 1만원 상당의 밑반찬(4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파주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에서는 도시락 제작 및 배송 지원을, 금촌1동 및 금촌사랑협의체는 대상자 선정 및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청소년 및 장애인 가구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식사취약계층 사례관리대상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복지 지원 연계망 확장 등 사업의 내실화 및 복지대상자의 만족도 제고가 기대된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밑반찬 지원 사업은 수요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금촌1동 희망 饌찬‘사업을 통해 식사 챙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촌1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