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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노인종합복지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2021년 신규기획사업 수행기관 선정

‘스마트 마을 *D+세권’ 사업으로 고양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D%2B세권은 디지털%2B역세권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을 갖춘 권역을 뜻함.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회장 이순선)에서 공모한 2021년 신규 기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기획 사업 주제 4가지 중, 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시대 안전한 대면 서비스를 위한 SAFE-TACT 기반 복지환경 조성 사업에 해당하는 지역주민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스마트 마을 D%2B세권 만들기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1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 마을 D%2B세권 만들기사업은 디지털 사회에 필수 역량인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복지관 내에 SAFE-TACT 기반 디지털 교육과 자율체험 존을 구축하여 D%2B세권을 형성하고, 디지털 선배시민 봉사단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파견해 D%2B세권을 확장하고자 한다.

복지관에 만들어질 디지털 체험 존은 키오스크, 스마트 로봇, 온라인 배움터, 스마트 헬스케어 등의 다양한 콘텐츠 및 맞춤교육과 자율이용이 가능하며. 또한 거리 두기, 인원 제한 등 방역지침에 준수하여 이용자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디지털 거점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디지털 선배시민 봉사단은 만 60세 이상 선배시민 16명을 모집해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 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지역사회에 파견되어 복지관 디지털 체험 존 내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 디지털 리터러시 안내 및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어 비대면 서비스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디지털 역량의 격차에 따라 양극화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이번 사업이 노인들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와 대면 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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