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작은도서관 기록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북부권역 중심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13개소에 공모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들과 촘촘한 관계를 맺고 특화주제를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두 곳을 선정했다.
특화공모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10년 이상 운영하고 지역과 관련된 주제를 수집하고 있는 곳이며, 도서관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활동 및 지역자료를 수집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5월 28일 작은도서관 기록관리 간담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과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록물 수집 지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록관리 컨설팅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663)에 연락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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