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1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무대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예술과 친숙해지기 위한 사업이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시민들이 열린 공간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예술인 청지기예술단, 닐하우스 밴드 등 20팀이 음악, 전통예술,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5월 29일 문산천변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파주 율곡수목원, 금릉 로데오거리, 운정 상가 등에서 매월 마지막 주 주말인 경기문화의 날 주간에 열린다.
이귀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아마추어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자리인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위로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