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고 창업 프로젝트가 3번째 수업을 통해 고객을 정하고 고객의 고통을 해결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기 위해 고객 테이타를 취합하고 그 고통지수를 조사하여 취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문산고 학생들이 고객의 직접적인 고통을 들어보고 고통지수를 파악하는 작업은 마인드 맵 프로그램 씽크와이즈를 통해 로드맵을 작성하고 창업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리얼하게 체험하고 있다. 모의 창업이지만 실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기획을 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 이다. 사업 기획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문산고 학생들은 창업이라는 현실세계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표를 정하고 중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을 만들어 나열해놓고 액션 플랜을 짜는 것을 연습한다. 이민후 기업전략기획가는 집단지성을 넘어 최고의 수단을 발굴해서 최고의 베스트 수단을 선택하여 실행한다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문산고 학생들의 시간의 효율과 best 효율을 위해 협업을 익힌다. 협업은 문제를 해결하고 결론내고 아이디어 뱅크를 정렬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협업은 단체채팅방 참여댓글이나 과제 제출, 과제 취합을 통해 하나씩 액션플랜 하는 방법을 습득중이다.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기획단계로 미리 자신의 방향 목적을 설정하는 것이다. 기획을 통해 결과를 만들고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것을 분석하고 기록을 통한 기획이 되어야 한다. 사업은 수많은 변수가 생기기 때문에 사업의 전략은 때로 바뀔 수 있다.
문산고 학생 창업 프로젝트는 모의 창업이지만 실제 창업보다도 더 진지하지만 더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기획 수립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