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는 지난 5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도민요 ‘금다래꿍’의 가사를 소재로, 금다래 할머니와 동물 친구들의 여정을 담은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무료공연으로 추진되어 사물악기의 신명나는 연주와 흥겨운 사자춤으로 어린이날을 맞은 파주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객석의 일부를 문화적 혜택을 누릴 여유가 부족했던 소외계층에게 우선 좌석 배정하여, 폭 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올 한해 20회의 기획공연을 통해 감동과 안전을 고루 갖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최 할 예정이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