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4월 22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동안 운정 가람마을 상가주변과 금잔디 어린이공원을 파주시청‧파주교육지원청·학부모폴리스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우범지역 순찰 및 청소년 음주‧흡연 등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3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1달간(5회) 매주 목요일 파주 관내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하여 집중 합동순찰 캠페인,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을 통해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 했다.
특히 운정 학원가 주변에서 청소년들의 흡연 등 일탈행위를 계도하고 학용품과 ‘항균항폭’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PM(전동킥보드)안전운행에 관해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계도 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순찰도 함께 실시했다.
정문석 파주경찰서장은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수업으로 자칫 방심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들이 탈선을 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사정에 밝은 학부모폴리스 등과 적극 연계하여 관내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 등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