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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센터, ‘독서 아카데미’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

화정도서관·아람누리도서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강의 진행
 

고양시 화정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이 ‘2021년 독서 아카데미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독서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문화지원 사업이다. 전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목적으로 해마다 도서관 및 문화원, 평생교육원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95개 도서관이 선정됐는데, 화정도서관과 아람누리도서관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두 도서관 각각 15회씩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

화정도서관은 나와 도시, 지구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우리 생활에서 고민해볼 수 있는 환경 문제들에 대해 다룬다. 존재와 공존 일상을 흔드는 문제 채식 지속가능한 도시와 교통 친환경 건축을 소주제로 다루며, 6월부터 9월 초까지 매주 목요일 강의를 진행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내 대표적 자료 분류법인 한국십진분류법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10개의 주제(철학,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역사 등)를 모두 다뤄보는 통섭적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문학 위주의 독서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종교 기술과학 언어 등 자주 접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한 내용과 독서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518일부터 총 15회 강의를 이어간다

강좌는 온라인 줌(Zoom)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화정도서관(031-8075-9205), 아람누리도서관(031-8075-9040)으로 하면 된다

이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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