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무인운영점포 내 절도 예방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범죄안전도를 점검하는 범죄예방진단 및 시설개선 활동을 펼친다.
파주시 내 무인으로 운영되는 아이스크림 판매점, 인형뽑기방, 코인노래방, 편의점 등 76개소의 세부현황 파악 후 점포 내 CCTV 설치 여부 및 각도, 경비업체 가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절도에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점포에는 보완 필요사항 및 절도 예방법을 안내하고 절도예방 스티커 부착, 탄력순찰 노선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정문석 파주경찰서장은 “최근 무인운영점포가 증가하여 무인운영점포만을 노린 범죄도 따라 증가하는 추세에 영세점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절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