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파주·고양지사(지사장 노석환)는 29일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문화가정에 온누리상품권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파주·고양지사는 다문화가정 지원이외에 농촌일손돕기 활동인 ‘장애단체 지원’를 비롯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농어촌 어르신께 맞춤 돋보기를 제공하는 ‘브라이트 운동’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에서 이주한 다문화가정의 가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덕분에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농어촌 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만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