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서장 박기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학원가 안전 활동과 병행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근절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개학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가를 시작으로 관내 지하철역·개방화장실·공원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협업하여 약 1개월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원가 개방 화장실 등에 대하여 관리인 협조 하에 전파탐지형 탐지기 및 렌즈형 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코로나 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점검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일산서부경찰서는 불법촬영 우려 장소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성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불법촬영 근절뿐만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여 주민안전에 역량을 집중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